계정 공유는 사랑이라는 넷플릭스 반전 결말 넷플 계정공유 단속 녹색건축인증 BF인증 BEMS LEED 녹색인증 셉테드 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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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공유는 사랑이라는 넷플릭스, 반전 결말
넷플릭스 계정공유 이제 안되나
2월 1일 글로벌 온라인 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을 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을 했다. 이미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에 계정 공유 금지 하겠다고 사전 고지를 한바, 이미 추가과금을 시행 중이다.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항을 살펴보면, "회원의 계정이 회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넷플릭스는 해당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시청에 이용되기 전에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가족인지 아닌지 식별하기 위하여 로그인한 장치의 디바이스아이디, IP 어드레스, 계정활동내역 등을 사용하여 가족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콘텐츠 시청이 불가하게 된다.
넷플릭스는 지난해부터 코스타리카, 페루 등지에서 이미 추과 과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에서 계정 공유 금지 정책 시행여부 사안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도 결국 내달 시행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한 때는 계정 공유는 사랑이라고 외치던 넷플릭스가 갑자기 고객에 등돌린 격이 되버린 상황에 배신감을 느낀다는 국내 사용자들이 많다. 늘 상업적인 플랫폼이 그랬듯, 무료는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 결국 극명한 사실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낀다.
초기에 가입자 늘리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료혜택을 주며 유입시키는 상술이랑 별반 다를 게 없는 넷플릭스의 행태는 국가불문 인듯하다. 이래서 내가 OTT를 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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