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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짓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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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짓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가치 1.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이란 무엇입니까?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은 건축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의 양이 연간 기준으로 '제로(0)'에 수렴하는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은 건축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의 양이 연간 기준으로 '제로(0)'에 수렴하는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고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적인 건축 패러다임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극도로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물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ZEB는 단순히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을 넘어, 건물이 하나의 작은 발전소처럼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물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듦으로써 경제적 이득을 창출하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 보호에 결정적으로 기여합니다. 더 나아가, 이는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여 거주자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다층적인 가치를 지닌 미래형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정책협의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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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정책협의회 개최 예정   제 15-22호   배포일시 : 2015.1.18(일) 문의 : 국제경제국 이형종 심의관 (2100-7675)   제 목 : 제2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정책협의회 개최 예정 1. 제2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정책협의회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와 「콱 푹 셍 (Kwok Fook Seng)」 싱가포르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1.20(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제1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정책협의회는 2014.9.1.(월) 외교부에서 개최  ㅇ 우리측은 기후변화 대외협상과 국내정책을 담당하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부 대표단이, 싱가포르측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부, 총리실로 구성된 대표단이 동 정책협의회에 참석 예정 2. 우리나라는 그간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협상회의 계기 싱가포르와의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입장을 교환하여 왔으며, 금년 말 타결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기후체제 협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금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신기후체제는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존 교토의정서의 후속 체제로서, 선-개도국이 모두 공동의 의무를 부담하는 체제  ㅇ 금번 회의에서는 교토의정서 후속체제로 2020년 이후 적용되는 신기후체제에 관한 합의문(2015 Agreement) 초안의 주요 요소* (Elements for a draft negotiating text), 양국의 기여방안** (INDCs) 준비 등 국내 대책 및 2015년 파리 당사국총회(COP21)를 대비한 양국의 전략적 공조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 * 2015 합의문 초안의 주요 요소: 신기후협상의 토대가 되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재정·기술이전·역량배양 지원, 투명성 등에 관한 협상 그룹들의 제안 내용을 포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5.2월 협상회의를 거쳐 2015.5월까지 협상문안을 도출...